"올해는 다르다" 아스널 신입생 모스케라가 말한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는 이유

김진혁 기자 2025. 10.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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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올 시즌 아스널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모스케라의 재능을 확인한 아스널은 올여름 1,300만 파운드(약 250억 원) 이적료로 모스케라를 영입했다.

모스케라 영입과 더불어 아스널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한 전력을 갖췄다.

모스케라는 올 시즌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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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모스케라(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올 시즌 아스널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16일(한국시간) 모스케라는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아스널 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영입 협상 당시 아르테타 감독의 영향이 아스널 이적 결정에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화를 나누면서 감독과 나 사이에는 빠르게 신뢰가 생겼다. 감독이 내게 건넨 자신감과 확신이 결정을 내리게 된 가장 큰 이유다. 나를 '자신이 찾던 정확한 프로필의 선수'로 봤다고 했다. 그런 믿음의 말이 날 설득했다"라고 밝혔다.


모스케라는 올여름 아스널 영입생이다.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4시즌 간 활약했다.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드러낸 모스케라는 발렌시아의 초신성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빠르게 1군 무대에 데뷔한 모스케라는 지난 시즌까지 총 90경기를 소화하며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모스케라의 재능을 확인한 아스널은 올여름 1,300만 파운드(약 250억 원) 이적료로 모스케라를 영입했다.


모스케라는 리버풀과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른 시간 교체 투입돼 눈도장을 남겼다. 선발 윌리엄 살리바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교체 아웃됐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모스케라를 대체자로 선택했다. 이날 모스케라는 살리바의 공백이 그립지 않은 터프한 수비와 빌드업 능력으로 깊은 인상을 줬다. 이후 경기에서도 모스케라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가브리엘 마갈랑이스의 파트너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아스널). 아스널 인스타그램 캡처

모스케라는 어린 나이부터 줄곧 스페인 무대에서만 뛰었다. 21세 나이에 첫 해외 생활을 하게 된 모스케라지만, 잉글랜드 생활 적응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현재 아스널에는 모스케라처럼 스페인어를 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아르테타 감독부터 스페인 사람인데 여기에 마르틴 수비멘디, 다비드 라야, 미켈 메리노 등 동포인 자원들이 많다. 모스케라는 "팀 분위기는 아주 좋다. 젊은 팀이고, 모두 나를 잘 도와줬다. 라야가 '네 자신답게, 즐기며 하라'고 했다. 그게 바로 축구다"라고 이야기했다.


모스케라 영입과 더불어 아스널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한 전력을 갖췄다. 올여름 빅토르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 수비멘디, 노니 마두에케 등 전 포지션에 걸친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모스케라 역시 센터백 뎁스 확충에 일환이었다. 사실상 스쿼드 내 약점이 없어진 아스널은 그동안 목말랐던 PL 우승은 물론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에도 도전한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올 시즌 아스널의 UCL 우승 확률은 18%로 전체 1위다.


모스케라는 올 시즌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굳게 믿고 있다. "드레싱룸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면, '우린 해낼 수 있다'는 분위기가 퍼져 있다. 최근 몇 년은 모두가 바라던 방향으로 가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모두가 낙관적이다. 올해가 바로 그 해일 거라는 느낌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모스케라는 아스널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각오했다. "난 아스널에서 뛸 능력이 있다고 느낀다.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서 성장하고 있다. 출전 시간도 많고 정말 만족스럽다. 지난 리버풀전 때 보여준 침착함은 내 장점 중 하나다. 높은 강도로 뛰면서도 긴장하지 않는 태도가 도움이 됐다. 팬들도 처음엔 나에 대해 잘 몰랐을 것"이라며 "이제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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