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3인 체제' 마지막 앨범에…타이틀은 "흔치 않은 이별곡"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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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고영배, 서면호, 이태욱)이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에서 이별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소란은 지난 13일, 3인 체제를 마무리하고 고영배 1인 체제로의 전환을 알렸다.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인 뒤, 고영배는 "소란의 곡 중 가장 높은 곡"이라며 노래를 작업할 당시 컨디션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0년 데뷔한 소란은 메인 보컬 고영배와 베이스 서면호, 기타 이태욱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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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포, 조혜진 기자) 밴드 소란(고영배, 서면호, 이태욱)이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에서 이별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소란의 새 EP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 사옥에서 진행됐다.
소란은 지난 13일, 3인 체제를 마무리하고 고영배 1인 체제로의 전환을 알렸다. 소란은 이 앨범을 끝으로 각자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소란은 'DREAM' 활동과 2026년 1월 예정된 콘서트를 마친 이후부터는 고영배 원맨 밴드가 된다.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에 대해 고영배는 "그간 발표했던 음악들과는 다른 미디엄 템포 모던 록 사운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별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봤을 때 그냥 이별했을 뿐인데도 그 시간이나 기억에 스스로 죄책감 느끼는 경우를 봐서 그러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사랑했으면 좋겠다 하는, 저희에겐 흔치 않은 이별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란은 이 곡의 타이틀곡을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했다.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인 뒤, 고영배는 "소란의 곡 중 가장 높은 곡"이라며 노래를 작업할 당시 컨디션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0년 데뷔한 소란은 메인 보컬 고영배와 베이스 서면호, 기타 이태욱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그간 '가을목이', '너를 공부해', '괜찮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위트있고 따뜻한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페스티벌의 황제'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3인 체제 마지막 앨범인 'DREAM'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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