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만 의원 "'상장기업 20개' 공약, 실적은 매우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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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역점 공약 중 하나인 '상장기업 20개' 만들기와 관련해 그동안 막대한 투자가 이뤄졌음에도 성과가 미비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15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양영식)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한림읍)은 "오영훈 지사는 임기내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이중 상장기업 5개, 상장예비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단 한 곳의 상장 실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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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역점 공약 중 하나인 '상장기업 20개' 만들기와 관련해 그동안 막대한 투자가 이뤄졌음에도 성과가 미비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15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양영식)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한림읍)은 "오영훈 지사는 임기내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이중 상장기업 5개, 상장예비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단 한 곳의 상장 실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도민사회는 이 공약을 통해 새롭게 상장되는 기업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며, "그러나 올해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보면, 코스닥보다 진입 문턱이 낮은 코넥스 상장지원 기업을 별도로 모집하는 등 기준을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효과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2025년 6월말 기준으로 작성된 공약사업 추진상황 관리카드 기준에 따르면,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사업은 국비 844억원 및 도비 756억원 총 1570억원원 규모"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미비한 것은 사업추진 전략의 점검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부터 상장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선발해, 올해는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양 의원은 "한정된 재원을 다수 기업에 분산하기보다, 상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기업에 집중 지원해 선도사례를 창출하는 것이 공약 실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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