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싱어게인4' 제대로 붙었다…마지막엔 누가 웃을까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5. 10.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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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우리들의 발라드'와 JTBC의 대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이 제대로 맞붙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4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첫 방송 시청률은 3.6%로 직전 시즌의 4.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우리들의 발라드'와 시간대가 다소 겹친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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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JTBC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우리들의 발라드'와 JTBC의 대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이 제대로 맞붙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4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럴 땐 이 발라드'를 주제로 1대 1 맞대결이 그려졌는데, 박서정과 천범석, 민수현이 각각 이하윤, 홍승민, 조수아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캡처

첫 방송부터 1, 2부로 나누어 2시간 40분이라는 파격 편성으로 화제를 모은 '우리들의 발라드'는 2.3%(1부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이후로는 꾸준히 시청률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7일 방송된 3회에서는 2부 시청률이 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이에 매 회차가 1, 2부로 나뉘어 방송되고 있으며, 시청률은 4~5%대를 유지할 정도로 안정적인 상황이 됐다.

14일 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 대비 약간 하락했으나, 수도권 시청률은 상승하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10~20대의 어린 참가자들이 주력으로 나서 발라드를 부르고, 전문가부터 일반인들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심사위원에 나선다는 점으로 기존 음악 서바이벌과의 차별화를 뒀고, 그 전략이 현재까지는 제대로 먹히고 있다.

JTBC

이런 가운데 같은 날 JTBC에서는 '싱어게인4'가 첫 방송됐다.

지난 2020년 첫 방송된 '싱어게인'의 4번째 시즌인 '싱어게인4'는 기존 심사위원에서 선미가 빠지고 태연이 합류하며 변화를 꾀했다.

더불어 '싱어게인' 시리즈 최초로 재도전자들이 나서기도 했는데, 이에 첫 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싱어게인2'에 출연했던 가수 김현성의 아내인 43호 가수가 등장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싱어게인4' 방송 캡처

첫 방송 시청률은 3.6%로 직전 시즌의 4.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우리들의 발라드'와 시간대가 다소 겹친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다.

현재까지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이전 시즌들에서 이무진, 이승윤, 홍이삭 등의 스타들을 배출한 '싱어게인'이 '우리들의 발라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SBS, JTBC,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캡처, '싱어게인4'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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