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겨드랑이 털' 노출 논란에 입 열었다…"화제 될 줄 몰라, 야생적이었는데" [엑's 인터뷰]

이유림 기자 2025. 10. 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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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운이 속옷 광고를 언급했다.

15일 로운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디즈니+ '탁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로운은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할을 맡았다.

앞서 로운은 최근 한 글로벌 브랜드의 속옷 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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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로운이 속옷 광고를 언급했다.

15일 로운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디즈니+ '탁류' 인터뷰를 진행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무대로 혼탁한 세상을 바로잡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꾼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극 중 로운은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할을 맡았다.

액션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고 묻자 그는 "촬영하기 두 달 전부터 꾸준하게 다녔다. 뭔가를 준비했다라기보다는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했다. 감독님 앞에서는 내 인생사를 다 얘기해도 괜찮을 것 같고, 거짓말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이랑 인생의 굴곡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고, 지환이 형이랑 술도 먹으면서 인간적인 교류를 쌓았다"고 답했다.

앞서 로운은 최근 한 글로벌 브랜드의 속옷 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화보에 담기며 이를 두고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그는 "체지방을 엄청 뺐다. 몸의 느낌이 길고양이 느낌 있지 않냐. 그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갖춰진 몸이 아니라 야생에서의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감독님도 제가 몸을 딱 만든 다음에 보여드렸는데 '너무 예뻐'라고 하셨다. 그래서 햄버거를 두 개 먹었다. 식스팩이 있으니 현실성이 없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대해서는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제모를) 해야 되는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캘빈클라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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