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믹콘 K콘텐츠관에 5만여명 몰려…수출상담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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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서른다섯 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유도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에서 북미 바이어들과 상품 유통, 콘텐츠 지식재산(IP)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실질적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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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사전 판매 '긴 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서른다섯 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유도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에서 북미 바이어들과 상품 유통, 콘텐츠 지식재산(IP)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실질적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 공동관은 만화·웹툰을 넘어 확장현실(XR), 캐릭터, 카드게임 등으로 장르를 확장해 역대 가장 폭넓은 K콘텐츠를 선보였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의 '귀족식당', 소울엑스의 '엑스룸', 에이비엔터테인먼트의 '이세계 착각 헌터' 등이다.
나흘간 방문객은 5만여 명. 대형 포토존과 캐릭터 굿즈 전시는 물론 웹툰 기반 심리테스트, 한국 배경의 XR 체험 등 한류 IP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데브시스터즈는 부스터 팩 공식 출시 하루 전, 현장에서 사전 판매 이벤트를 열어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팬들의 긴 줄을 이끌었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북미 최대 대중문화 박람회다. 만화·애니메이션·영화·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팬덤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로 꼽힌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북미 시장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전략적 거점"이라며 "장르별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해 한류 IP가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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