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사망 1년만…MBC, 오늘(15일) 유족과 기자회견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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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숨진 故 오요안나 유족과 기자회견을 연다.
오늘(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는 안형준 사장과 고(故) 오요안나 유족이 함께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MBC 기상캐스터 4명이 가해자로 지목됐고, 유족은 이들 중 한 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유족은 MBC에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입장 표명,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MBC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전수조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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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가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숨진 故 오요안나 유족과 기자회견을 연다.
오늘(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는 안형준 사장과 고(故) 오요안나 유족이 함께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인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책 약속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故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며 세상을 떠났다. MBC 기상캐스터 4명이 가해자로 지목됐고, 유족은 이들 중 한 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유족은 MBC에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입장 표명,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MBC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전수조사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유족 측은 MBC 측이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단식 투쟁에 돌입했고, 27일 만에 잠정 합의가 이루어지며 단식이 중단됐다.
사진=故 오요안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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