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은 플랜B" 홍명보 감독, 파라과이전 4백 가동?… 박진섭 포진에 따라 바뀔 포메이션 [파라과이전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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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파라과이전 스리백인지 포백인지 다소 헷갈리는 선발 명단을 들고 왔다.
지난 브라질전에서도 홍 감독은 후반 18분 스리백의 중앙 스위퍼를 맡은 김민재를 제외하고 박진섭을 투입했는데 이때 박진섭이 스리백의 중앙에서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결국 박진섭의 포진 위치에 따라 홍 감독이 결정한 파라과이전 전형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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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파라과이전 스리백인지 포백인지 다소 헷갈리는 선발 명단을 들고 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한국은 브라질을 만나 0-5로 패했고, 파라과이는 일본과 2-2로 비겼다.
킥오프 1시간 전 홍명보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브라질전과 비교해 손흥민, 황인범, 김민재를 제외하고 전원 로테이션이다. 김승규, 김문환, 김민재, 이명재, 이한범, 김진규, 박진섭, 엄지성, 이동경, 황인범,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송범근, 조현우, 김주성, 김지수, 설영우, 이태석, 조유민, 백승호, 옌스 카스트로프, 원두재, 이강인, 이재성, 정상빈, 오현규, 황희찬은 벤치 대기한다.
명단만 보고서는 포메이션을 쉽게 유추할 수 없다. 홍 감독은 중앙 수비로 분류된 자원으로 김민재와 이한범만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박진섭이 존재하지만, 홍 감독은 10월 명단 발표 때 박진섭을 미드필더로 분류했다. 물론 박진섭이 중앙 수비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지난 브라질전에서도 홍 감독은 후반 18분 스리백의 중앙 스위퍼를 맡은 김민재를 제외하고 박진섭을 투입했는데 이때 박진섭이 스리백의 중앙에서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결국 박진섭의 포진 위치에 따라 홍 감독이 결정한 파라과이전 전형이 바뀐다. 박진섭이 센터백으로 출전할 시 박진섭을 중앙에 두고 좌우에 김민재와 이한범이 배치될 수 있다. 이한범은 소속팀 미트윌란에서 오른쪽 스토퍼로 꾸준히 선발 출전한 바 있다. 김민재는 오른발잡이지만 워낙 왼발 빌드업 능력도 준수해 바이에른뮌헨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주로 출전하고 있다. 만일 박진섭이 스리백 중앙에 위치한다면 김민재는 왼쪽 스토퍼로서 비교적 자유롭게 전방 압박 및 공격 가담을 수행할 수 있다.
박진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경우 홍 감독은 4개월 만에 다시 포백을 시도하게 된다. 박진섭이 미드필드에 배치된다면 포메이션은 4-2-3-1 내지 4-3-3으로 전환된다. 황인범과 박진섭이 더블 볼란치를 조합하거나 박진섭 원 볼란치에 황인범과 김진규 좌우 중앙 미드필더 배치가 가능하다.

만일 홍 감독이 파라과이전 포백을 가동한다면 지난 6월 아시아 예선 이후 4개월 만에 결정이다. 홍 감독은 아시아 예선에서 줄곧 포백을 활용하다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서 돌연 대표팀에 스리백을 도입했다. 이후 9월 미국 원정 평가전까지 스리백을 갈고닦았고 이번 10월 명단도 스리백을 염두한 듯 수비진만 11명을 선발했다.
또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서 스리백을 활용하겠다고 확언한 바 없다고 직접 이야기했다.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3백, 4백 말씀하시는데 지난 9월부터 있었던 최종 예선 한 10경기를 포백으로 했다. 지난 동아시안컵 때 3경기를 3백으로 나섰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3백에 대한 플랜 b를 준비했다"라며 스리백은 플랜B라는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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