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중? 우린 환영" 울산공항서 '울산-광저우'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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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에서 혐중 집회가 열리는 등으로 중국과의 관계에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중국 방문객들의 울산대표 관광지 홍보를 위해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등 평화로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울산과 중국 광저우(바이윈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10월 16일과 10월 20일, 2회 왕복(총 4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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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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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공항 모습. 울산과 중국 광저우(바이윈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10월 16일과 10월 20일, 2회 왕복(총 4편) 운항한다 |
| ⓒ 울산시 사진DB |
울산시는 14일 "울산과 중국 광저우(바이윈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10월 16일과 10월 20일, 2회 왕복(총 4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우호협력을 체결한 중국 광저우시와 관광교류를 증진하고, 중국 방문객들에게 울산대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
특히 국제공항이 아닌 울산공항으로서는 울산공항 개항 이후 두 번째 국제선 여객기 취항이라 주목된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대한민국 제2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와 울산 간 국제선 부정기편을 3박 4일 일정으로(10월 17일/10월 20일, 왕복 2회 4편) 운항해 양도시 관광객 280여 명이 상호 방문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울산-중국 간 부정기편을 통해 양국 관광객 약 200명(편당 100명)이 이동할 예정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울산을 방문한 광저우 시민들은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공업축제를 관람하고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경주 등 인근지역을 4박 5일의 일정으로 관광한다.
또 같은 일정으로 광저우를 방문하는 울산관광객은 광저우와 계림, 침저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부정기편 취항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시아이큐(CIQ) 기관(세관, 법무부 출입국, 검역)과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참여하는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울산시에서 요청한 부정기편 운항 협조요청에 대한 문체부의 승인 공문에 이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부정기편 사전협의 및 운항허가에 대해 부합 회신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계기로 수도권과 제주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분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해외 방문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울산공항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첫 운항은 10월 16일로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광저우에서 출발해 오후 3시 울산에 도착(광저우시민)한다. 울산에서는 오후 5시 출발해 오후 7시 55분 광저우에 도착(울산시민)한다. 오는 10월 20일에도 같은 일정으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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