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어게인 2021…'땅끝마을에서 부활 G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우승자 고진영이 땅끝마을 해남에서 부활을 꿈꾼다.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엔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LPGA 투어는 이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5개 대회만 남겨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 전 이 대회 우승 기분 좋은 추억
국내에서 2년 5개월 만에 무관 탈출 관심
2021년 우승자 고진영이 땅끝마을 해남에서 부활을 꿈꾼다.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두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엔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우승 상금은 34만5000달러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시작했다. 초대 챔피언은 장하나다. 고진영은 4년 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은 해나 그린(호주)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고진영은 지독한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통산 15승을 달성한 뒤 2년 5개월 동안 무관이다. 한때 세계랭킹 1위를 달리다가 이젠 18위까지 떨어졌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톱 10에 오른 것이 전부다.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위다. 최근엔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실패했다. LPGA 투어는 이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5개 대회만 남겨두고 있다. 첫 우승이 간절한 시점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수영장서 포착된 여성…배영하며 손에 쥔 '스마트폰' - 아시아경제
- 임세령, 이정재와 휴가 패션 난리나더니…아들 임관식 패션도 '화제' - 아시아경제
- "제자와 호텔은 호캉스 간것…코스튬 의상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 논란에 며느리 父 반박 - 아
- 의료계, 박나래 '주사 이모' 수사 촉구…"유령 대학 출신에 무면허 의혹" - 아시아경제
-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40억대 건물주? "억울하다, 사실은…" - 아시아경제
- '식사 후 입 닦고 손 닦고' 습관처럼 사용했다가 '깜짝'…"신체 접촉 금물" - 아시아경제
- "자전거 폭주족에 담뱃불 화재 위험…벌금이 핵심 아냐" 외부인 출금 논란 아파트 반박 - 아시아
- 이이경, 유재석 뺀 '수상 소감' 후폭풍…"동물과 사람 다르다" 유재석 미묘한 발언 - 아시아경제
- 퇴근길 핸드폰 주워 지구대 맡겼는데…40일 뒤 '점유이탈물 횡령' 고소 당해 - 아시아경제
- 아내 모르게 '50억 집' 공개, 부부싸움하더니… 추성훈, 올 '최고 인기 유튜버' 등극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