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황석정 “한 달 대출 이자만 500만원”…박원숙 깜짝 (‘같이삽시다’)

박세연 2025. 10. 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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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거액의 대출 이자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숙이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묻자 황석정은 “비닐하우스 사면서 대출금도 있고 식구들도 있다 보니까 모자란 부분은 대출받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이 구체적으로 묻자 황석정은 “한 달 대출 이자만 500만 원”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가까이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눙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홍진희는 “매달 500만 원씩 어떻게 내냐”며 황석정을 걱정했다.

이에 황석정은 “농사 시설을 국가에서 대출받은 것도 포함돼 있다. 어떻게든 하고 있다”며 “이자 낼 돈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재 황석정은 1000평대 화훼농원을 운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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