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이 가장 생산적' 호드리구-비니시우스-음바페 대표팀 활약에 웃는 레알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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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이 A매치 주간에도 불타오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리그 선두이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알의 탄탄한 기세는 A매치 휴식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A매치 기간 동안 레알 선수들 9명은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선수는 레알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은 레알 선수는 '알론소의 황태자' 아르다 귈레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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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이 A매치 주간에도 불타오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리그 선두이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알의 탄탄한 기세는 A매치 휴식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A매치 기간 동안 레알 선수들 9명은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선수는 레알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12일 열린 아제르바이잔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프랑스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박스 정면에서 수비수 네 명을 연달아 제친 뒤 위고 에키티케와 원투 패스 후 왼발 슛으로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23분에는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아드리앙 라비오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서 브라질 선수들의 한국전 활약상이 소개됐다. 이 매체는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가장 생산적인 경기는 브라질 경기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호드리구의 멀티골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1골 1도움으로 한국을 완파했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공격수들은 지난 10일 홍명보호를 상대로 골파티를 벌였다. 호드리구는 전반 41분 비니시우스가 내준 컷백을 흘려준 뒤 다시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에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뒤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보냈다. 후반 31분에는 비니시우스가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간 뒤 수비수를 제치고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은 레알 선수는 '알론소의 황태자' 아르다 귈레르였다. 귈레르는 불가리아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튀르키예의 6-1 승리를 도왔다. 올 시즌 루카 모드리치의 후계자로 레알 중원을 이끌고 있는 모습 그대로 대표팀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레알은 과거 'FIFA 바이러스'라고 불릴 정도로 A매치 주간에 부상자들이 많이 발생해왔지만 이번에는 다른 모습이다. 비록 음바페가 오른쪽 발목 이상으로 레알에 복귀했지만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알론소 감독에게 중용받고 있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역시 경미한 부상 정도로 알려졌다. 나머지 선수들은 이상없이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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