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해결사' 구자욱, '가을 DNA' 깨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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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에서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던 삼성 라이온즈 타선의 중심인 구자욱은 6월 이후 '몰아치기 본능'을 회복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6월 11일 KIA전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구자욱은 6월 이후 시즌 종료까지 타율 0.364 OPS(출루율+장타율) 1.002로 MVP급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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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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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2차전에서 가을야구 첫 안타를 기록한 삼성 구자욱 |
| ⓒ 삼성 라이온즈 |
올시즌 초반만 해도 구자욱의 타격감은 심각할 정도로 흔들렸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당한 무릎 부상 여파와 타이밍 불안이 겹쳐 5월말까지 타율 0.249, OPS 0.701로 부진했다. 하지만 6월 11일 KIA전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구자욱은 6월 이후 시즌 종료까지 타율 0.364 OPS(출루율+장타율) 1.002로 MVP급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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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구자욱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다만 정규시즌의 뜨거움이 가을야구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그리고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구자욱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침묵했다. 하지만 구자욱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박진만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박 감독은 "지금 구자욱이 부침은 있지만, 타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구자욱을 준PO 2차전 3번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수비 부담을 덜고 타격 집중력을 살리겠다는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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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내내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인 삼성(출처: 2025 KBO 야매카툰 중) |
| ⓒ 케이비리포트/최감자 |
구자욱은 지난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하며 신인이던 2015시즌 이후 두 번째로 진출한 한국시리즈 출장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국시리즈 준우승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구자욱은 이번 가을 다른 결말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여름, 불꽃같은 타격감을 되찾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던 구자욱이 이번 가을 삼성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끝판대장 오승환, KBO 최강 마무리의 시작과 끝 [KBO카툰]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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