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홈런-158타점' 디아즈, 삼성 외국인 새 역사 '또 썼네'

윤승재 2025. 10.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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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홈 마지막 경기이자 오승환의 은퇴 경기에 출전한 디아즈. 오승환의 '끝판대장' 별명을 딴 '파이널보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6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았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8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제치고 월간 MVP를 수상했다.

디아즈 성적는 9~10월 19경기에서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디아즈는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식에서 3관왕을 예약했다.

9~10월 MVP로 선정된 디아즈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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