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앞바다서 실종된 선장... 사흘째 수색

홍한표 2025. 10. 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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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흘째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쯤
양양군 강현면 물치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선장이 탄 자망 어선이
어선 안전 조업국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어선을 발견했지만,
배 안에는 아무도 없어
홀로 조업에 나섰던 선장이 실종된 것으로
사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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