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움 로니 도슨, 고향서 야구교실 열었다 "KBO 올스타 출신, 9년 경력 프로의 타격 레슨" [스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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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에서 야구교실을 열었다.
도슨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타격 레슨을 시작한다"며 "10월 26일부터 펀칭 티켓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한국야구 생활을 아쉽게 마감했지만, 이제 고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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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전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에서 야구교실을 열었다.
도슨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타격 레슨을 시작한다"며 "10월 26일부터 펀칭 티켓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슨은 2023년 독립리그에서 뛰다 키움의 제안을 받고 한국행을 택했다. 시즌 막판 합류해 27경기에 출전, 타율 0.347에 OPS 0.949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전반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77경기에서 타율 0.358에 10홈런 OPS 0.980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특히 5월 한 달간 타율 0.444 OPS 1.107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리그를 휩쓸었다. 6월 25일 NC전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친 뒤 선보인 티라미수 챌린지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7월 31일 NC전에서 동료 외야수 이용규와 충돌해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십자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결국 도슨은 8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팬 사인회 및 고별식을 진행한 뒤 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무릎 수술과 함께 시즌 아웃됐고, 키움은 11월 도슨의 보류권을 포기했다.

도슨은 게시물에서 "오하이오 주립대 올아메리칸, 빅텐 토너먼트 MVP, MLB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를 뛰었고,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올스타도 했다. 9년 프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제 모든 게 시작된 곳, 콜럼버스로 돌아와 내 지식과 열정, 검증된 기술을 전수한다"며 "개인 맞춤 지도, 타격 메커니즘, 접근법, 멘탈 게임까지 다룬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연령대를 환영한다"고 홍보했다.
도슨은 "집중적이고 재미있고,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수업"이라며 "아이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든, 다음 레벨로 가려는 단계든, 모든 세션을 맞춤형으로 진행해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레슨은 3~6학년과 7~12학년 두 그룹으로 나뉘어 6주간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한국에서 뛰는 동안 밝고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키움 팬들은 물론 타팀 팬들에게도 호감을 샀던 도슨. 부상으로 한국야구 생활을 아쉽게 마감했지만, 이제 고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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