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6개월 시한부' 이겨낸 심경 "비인두암 통증, 너무 강해 기억 無"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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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이겨낸 심경을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우빈이 출연해 정재형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정재형은 "아픈 소식 들었을 때 진짜 놀랐다. 오늘 얘기 들어보니까 몸을 갈아서 일을 했네"라며 과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투병 전에는) 3시간 잘 수 있으면 1시간 자고 2시간 운동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 할거지?"라고 물었고, 김우빈은 "이제는 3시간 풀로 잘 거다"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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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이겨낸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이 영상은 근래 텐션이 가장 높은 우빈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우빈이 출연해 정재형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정재형은 "아픈 소식 들었을 때 진짜 놀랐다. 오늘 얘기 들어보니까 몸을 갈아서 일을 했네"라며 과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투병 전에는) 3시간 잘 수 있으면 1시간 자고 2시간 운동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 할거지?"라고 물었고, 김우빈은 "이제는 3시간 풀로 잘 거다"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당시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작품에서 불가피하게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 정재형은 "그게 잘됐다고 얘기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런 시간들의 의미는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우빈은 "좋은 것만 남은 것 같다. 그 쉬던 시간들이 내게 좋은 걸 선물해준 것 같다"고 담담히 회상했다.
이어 "통증은 사실 기억이 안 난다. 레벨이 너무 높아서. 그러면 그건 없는 거 아니냐. 그럼 좋은 것만 남은 것"이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우빈은 과거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우빈은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짧으면 6개월'이런 말씀을 하시니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상황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요정재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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