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vs 배재훈, BTS 진 두고 친분대결 "우리 매장 방문"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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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과 배재훈이 BTS 진을 두고 친분대결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과 배재훈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호영이 도착한 곳은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오픈 주방이 돋보이는 배재훈 셰프의 매장이었다.
배재훈은 정호영을 매장 내 프라이빗 히든 공간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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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호영과 배재훈이 BTS 진을 두고 친분대결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과 배재훈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러 꽃게와 새우를 구입한 뒤 의문의 장소로 향했다.
정호영이 도착한 곳은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오픈 주방이 돋보이는 배재훈 셰프의 매장이었다.

정호영은 배재훈에 대해 "실력도 좋고 인물도 좋고 계절요리 1세대 셰프다"라고 설명했다.
배재훈은 정호영을 매장 내 프라이빗 히든 공간으로 데려왔다. 배재훈은 프라이빗 히든 공간에서 이병헌, 태양, 신동엽, 진 등을 대접했다고 말했다.
정호영은 진의 경우 이연복 셰프와 함께 자신의 매장에도 왔었다고 했다. 정호영은 진이 왔을 때 버선발로 뛰쳐 나갔다면서 진하고 맥주도 마셨다고 덧붙였다.
배재훈은 "저는 진 친형의 식당 컨실팅을 해줬다. 안 되는 것도 제가 건드리면 된다"면서 월 매출이 3억이라고 자신있게 공개하기도 했다.

정호영은 배재훈의 월 매출을 듣고 놀라며 "하루 매출 천만원씩?"이라고 물었다. 배재훈은 "형님은 못 찍으시냐"고 정호영을 도발했다.
정호영과 배재훈은 서로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요리대결을 벌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미식 너튜버 배동렬이 등장했다.
배재훈은 비싼 식재료를 대거 등장시키더니 송이 요리와 대하 요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배재훈은 새우춘권, 숯불새우구이, 구운갈치송이맑은탕을 배동렬 앞에 공개했다.

정호영은 배재훈에 맞설 음식으로 성게알크림크로켓, 게살크림크로켓, 송이듬뿍우동을 보여줬다.
배동렬은 구운갈치송이맑은탕을 맛본 뒤 "선도가 기가막힌다. 회로 먹고 싶을 정도"라고 했지만 "갈치에 더 간이 되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아쉬운 점도 말했다.
배동렬은 정호영의 송이듬뿍우동을 먹고는 "이 정도로 깊은 송이 향은 처음 먹어 본다"며 감탄했다. 정호영은 우동 한 그릇에 송이 5개를 쓴 상황이었다.
배동렬은 배동렬의 새우춘권을 먹고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물을 마신 뒤 정호영의 크로켓을 맛봤다.
배동렬은 빵가루를 지적하면서 튀김이 너무 까끌거렸다고 했다. 정호영은 자신이 쓰던 빵가루가 아니라 배재훈 쪽에서 준비해 준 빵가루 써서 그렇다고 했다.
배동렬은 정호영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하는 듯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배재훈을 택하며 새우춘권이 가장 맛있었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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