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압구정 나이트 난장판으로 만들었다…'오렌지족' 완벽 변신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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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90년대 오렌지족으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회에서는 오렌지족으로 나이트를 평정한 강태풍(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나이트에 입성한 강태풍과 왕남모(김민석)은 압구정에서 가장 잘나가는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무대를 휩쓸며 엄청난 환호성을 이끌었다.
그렇게 자극받은 강태풍과 표현준 무리는 난투전을 벌이며 압구정 나이트를 난장판으로 만들며 진정한 압구정 날라리, 오렌지족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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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준호가 90년대 오렌지족으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회에서는 오렌지족으로 나이트를 평정한 강태풍(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트 앞에서 첫 등장한 강태풍은 한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오렌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오렌지는 당귤나무 열매로서 굉장히 상큼하거든요. 근데 저는 왜 거기에 족을 붙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나이트에 입성한 강태풍과 왕남모(김민석)은 압구정에서 가장 잘나가는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무대를 휩쓸며 엄청난 환호성을 이끌었다. 무대를 마친 후, 무수히 쏟아져 오는 고백 삐삐 세례를 구경하며 룸으로 들어간 이준호는 숙명의 라이벌 표현준(무진성)과 마주쳤다.
묘한 분위기로 신경전을 벌이던 둘. 표현준은 "네가 누구 덕에 먹고 사는데"라며 불려온 웨이터에게 화풀이를 하며 강태풍을 자극했다. 그렇게 자극받은 강태풍과 표현준 무리는 난투전을 벌이며 압구정 나이트를 난장판으로 만들며 진정한 압구정 날라리, 오렌지족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사진= tvN '태풍상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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