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입'에 뇌졸중 논란 일더니…"트럼프, 심장 나이는 14세 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탁월하게 건강하다(exceptional health)"는 소견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탁월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혈관과 폐, 신경, 신체 기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탁월하게 건강하다(exceptional health)"는 소견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탁월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혈관과 폐, 신경, 신체 기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바벨라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나이'(심혈관 상태)가 실제 나이보다 14년 젊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79세인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나이는 65세인 셈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약 3시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에는 혈액검사, 예방 건강 평가, 정밀 영상 진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검진과 함께 곧 있을 해외 순방에 대비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받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에도 건강검진을 받았다. 취임 시점 기준으로 역대 최고령인 미국 대통령인데다 6개월 만에 건강검진을 받자 일각에서는 그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만성 정맥 기능 부전 외 건강해"
트럼프 대통령은 4월 건강검진에서도 "국가 원수이자 총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완벽하게 적합한" 건강 상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때에는 체중 20파운드(약 9㎏)를 감량한 점, 활발한 생활방식 등이 언급됐다. 다만 지난 7월에는 종아리 부종이 관찰돼 정맥 초음파 검사 등을 거친 결과 '만성 정맥 기능 부전'을 진단받았다. 이는 다리에서 심장까지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피가 정맥에 고이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흔히 발견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혈전이나 동맥 질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 합의 서명 등을 위해 중동을 방문하고, 이달 말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 안 죽었어?" 70차례 폭행당한 택시기사 의식불명
- 다주택자들 '버틴다'던 황현희 "부동산 시장 안정 바란다"
- "돈은 남자가 벌어야지" 여성 83%가 동의…30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이 나라'
- "역대급 불장에 수십억 벌었어요"…사장보다 많이 받은 증권사 직원들
- "화가 나서 바로 취소했다" 넷플릭스 구독 해지하는 일본인들, 무슨일?
- 한국인 단골 점심인데…"설탕보다 10배 치명적" 의사가 경고한 '췌장 망치는 음식'
- "성과급 1인당 4.5억 받아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 김장훈 "차마 거절 못해 수술비 감당…그 뒤로 날 아빠라 부르는 존재 생겼다"
- "연 1.7%면 무조건 빌려서 투자?" 학자금 대출로 '빚투'하는 대학생들
- 물가 600% 치솟았는데 월급은 몇 년째 그대로…분노한 베네수엘라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