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미선이에요"…선우용여, '암투병설' 박미선 목소리 듣자마자 '왈칵'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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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을 통해 박미선의 근황이 전해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 측은 다음주 예고를 통해 배우 선우용여의 출연을 알렸다.
박미선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선우용여의 딸 역할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엄마, 저 미선이에요.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박미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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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비서진'을 통해 박미선의 근황이 전해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 측은 다음주 예고를 통해 배우 선우용여의 출연을 알렸다.
예고편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선우용여의 하루를 관리하는 비서가 됐고, 선우용여는 이서진의 깔끔한 수발에 만족했으나 한 발씩 늦는 김광규에 대해선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선우용여가 '세바퀴' 절친들인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과 만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때, 이경실은 선우용여를 위해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암 투병설이 불거진 박미선이었다.
박미선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선우용여의 딸 역할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엄마, 저 미선이에요.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박미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함께 목소리를 듣던 출연진 역시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목소리만으로 반가움을 안긴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도 멈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박미선의 활동이 멈춰있던 지난 8월,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미선의 근황은 동료들을 통해서만 전해졌다.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은 방송 혹은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거나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목소리로나마 전해진 건강한 박미선의 음성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비서진,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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