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이서진, 엄지원 끼니 직접 챙기는 스윗함…"다리 너무 얇아" 걱정까지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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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엄지원을 위해 세심한 케어를 하며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영화제를 위해 다리 붓기를 빼며 관리 중인 엄지원의 모습을 보며 "뭐 좀 먹었어? 다리가 그렇게 얇은데 무슨 부종이 있어"라며 엄지원의 모습에 걱정을 건넸다.
이어 이서진은 "아무것도 안 먹었지?"라며 오후 세 시가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 않은 엄지원을 위해 그래놀라와 땅콩버터를 챙기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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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서진이 엄지원을 위해 세심한 케어를 하며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엄지원을 위해 '부국제' 수발에 나섰다.

이날 김광규와 이서진은 두 번째 'MY 스타'로 등장한 엄지원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을 함께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영화제에 출입하기 위한 각종 서류들을 챙겨 MY스타 엄지원이 있는 숙소로 향했다. 이서진은 영화제를 위해 다리 붓기를 빼며 관리 중인 엄지원의 모습을 보며 "뭐 좀 먹었어? 다리가 그렇게 얇은데 무슨 부종이 있어"라며 엄지원의 모습에 걱정을 건넸다.

이어 이서진은 "아무것도 안 먹었지?"라며 오후 세 시가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 않은 엄지원을 위해 그래놀라와 땅콩버터를 챙기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센스 터진다. 원래 땅콩버터가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잖아"라며 관리 중인 자신을 배려해 끼니를 챙긴 이서진의 모습에 감동했다.
직접 땅콩버터를 발라 엄지원에게 건네는 이서진의 스윗한 모습에 엄지원은 "맛있다. 되게 건강한 맛이다"라고 감탄하며 이서진을 향한 미소를 띄워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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