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MC 복귀하고파…'더 시즌즈' 섭외에 스케줄 취소" (쓰담쓰담)

황수연 기자 2025. 10. 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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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10CM의 MC석이 탐난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MC였던 지코는 "저의 물리적인 몸과 환경은 외부에 있었지만 마음은 계속 여기에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자리보다 옆자리에 있었다"고 말하며 권정열이 앉아있는 MC석을 욕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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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코가 10CM의 MC석이 탐난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더 시즌즈')는 '오늘 밤은 혼자 있기 무서워요' 특집으로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이티즈 종호, 딘딘, 주우재, 국카스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MC였던 지코는 "저의 물리적인 몸과 환경은 외부에 있었지만 마음은 계속 여기에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자리보다 옆자리에 있었다"고 말하며 권정열이 앉아있는 MC석을 욕심냈다. 

권정열은 "왜 자꾸 전임 MC 들을 부르는 거야. 불편하게"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이어 "옛날에 '더 시즌즈'에서 저를 소개시켜주실때 '10센치미터 선배님'이라고 했다. 저한테 왜 그런 거냐"고 지코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지코는 "큐가드를 봐야 하는데 헷갈렸다. 제가 실언을 했는데 십센치미터도 나름 멋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권정열은 "저는 큐카드, 프롬프터 때문에 호흡이 혼란스럽다는 말은 잘 공감하기 어렵다. '바로 딱 안 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열은 "아직까지도 미담을 만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 자리에 미련있냐"고 물었고, 지코는 "언제든 복귀하고 싶다. 헤어진 전 연인인데...아 우린 헤어진 사이가 아니었구나. 저는 더시즌즈'와 헤어진 적이 없다"고 제작진과 관객들에게 어필했다. 

실제로 지코는 오기 힘든 상황에도 '더 시즌즈'를 찾았다고. 지코는 "매일 음악토크쇼를 하다 보면 스태프들이 뒤에서 라인업을 꾸리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된다. 그래서 이번 추석 시즌 이야기 들었을 때 스케줄이 있었는데 그걸 캔슬하고 달려왔다"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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