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첫 선도지구 공모.."동의율 높여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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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면 부산에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선 높은 주민 동의율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
추석 연휴가 지나면 부산시는 선도지구 공모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인데, 해운대구에선 13개 구역 모두 신청할 걸로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공모접수 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첫 선도지구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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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추석 연휴가 끝나면 부산에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해운대구에선 13개 구역이 경쟁에 나섰는데, 주민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 입구.
재건축 추진을 위해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선 높은 주민 동의율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
[박정희 / 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
"독촉문 같은 것도 문 앞에 붙이고 있고, 설명회 있거든요. 그것하고 이제 세대 방문도 드리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자]
"해운대구 그린시티 일대 아파트의
현재 용적률은 약 250%인데, 관련 특별법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360%까지 올릴 수 있게 되면서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 부산시는 선도지구 공모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인데, 해운대구에선 13개 구역 모두 신청할 걸로 예상됩니다.
선도지구인 만큼 부산시의 신속한 인허가가 기대되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주 부담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 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
"계속 밀리게 되면 이주 할 곳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그런 부담감 때문에 일단 저희는 선도지구가 무조건 돼야 되는 거고.."
부동산 업계에선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려면, 높은 주민 동의율과 함께 추가 분담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은 분명 좋아졌지만, 분담금 문제가 주민간 갈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정쾌호 / 동의대 부동산대학원장]
"자기가 내는 분담금이 어느 정도인지를 아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이죠. 그래서 신뢰성 있는 공기업을 통해서 사업성 분석을 통해서 분담금 (자료를) 제공해 주는 체계 마련하는 것이.."
부산시는 공모접수 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첫 선도지구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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