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없이도 6연승! 자신만만한 LAFC 사령탑 "우리 선수층 두꺼워, 별로 놀랍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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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없이 6연승을 달성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토론토FC에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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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없이 6연승을 달성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토론토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연승을 달린 LAFC는 승점 59점을 확보하며 서부 3위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 합류 후 승승장구 중이던 LAFC가 시즌 막판 최대 변수를 겪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10월 A대표팀 차출로 팀을 잠시 이탈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서부 4위에 위치한 LAFC는 아우디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으나 플레이오프 이점 확보를 위해 잔여 경기 동안 최대한 승점을 쌓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두 선수의 대표팀 차출로 잔여 3경기 중 2경기를 에이스 조합 없이 치르게 됐다.
흥부 듀오는 LAFC의 상승세를 이끈 장본인들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8경기 8골 3도움, 부앙가는 30경기 24골 8도움을 기록했다. LAFC의 현재 팀 득점은 63골인데 그 중 절반 이상이 흥부 듀오의 몫이었다. 두 선수를 필두로한 압도적 득점력으로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기에 두 선수의 공백은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LAFC는 백업 자원들의 활약으로 두 선수의 공백을 최소화했고 6연승도 성공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빠진 투톱 자리에는 제레미 에보비세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출전했다. 에보비세는 팀의 선제 득점이자 결승골을 기록했고 마르티네스는 경기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다 아쉽게 페널티킥 실축으로 골 찬스를 놓쳤다. LAFC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프랭키 아마야의 추가골에 힘입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종료 후 체룬돌로 감독은 흥부 듀오가 빠졌음에도 승리를 거둔 점에 대해 그리 놀랍지 않다고 답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에 다른 선수들이 뛸 시간이 적었다. 사실 놀랍지 않다. 선수들 대부분이 리그스컵에서 이미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리는 선수층이 두껍다. 이긴다면 그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6연승과 더불어 LAFC는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이어가고 있다. 체룬돌로 감독은 "훈련장에서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다. 선수들이 팀의 수비 원칙을 이해하고 있다. 수비에서 편법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수비 조직력이 곧 공격의 출발점이다. 축구에서는 강한 수비가 성공의 기본이다. 내가 감독으로 있는 한 수비가 항상 1순위"라며 강한 수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LAFC를 떠난다. 체룬돌로 감독의 계약은 2025시즌 종료되는데 구단은 이미 지난 4월 체룬돌로 감독과 계약 연장은 없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체룬돌로 감독은 고국 독일로 돌아가 가족들과 여가 생활을 보낼 생각이다.
LAFC에서 가장 그리울 부분이 무엇일지에 체룬돌로 감독은 "단연코 미국 내에서 최고의 분위기다. 팬들을 정말 그리워할 것이다. 선수뿐 아니라 구단 직원도 그리울 것이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부터 정말 따뜻하게 환영받았다. 이 문화가 내가 떠난 뒤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내가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이고 가장 그리워할 부분이다. LAFC는 특별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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