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은
이영수 2025. 10. 10. 0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그동안 노벨평화상에 욕심을 드러냈던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이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임박하자 백악관도 트럼프를 '평화 대통령'으로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역사상 누구도 9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해결한 적이 없었다"면서 "나는 8개의 전쟁을 멈췄다"고 답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그동안 노벨평화상에 욕심을 드러냈던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이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노벨상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임박하자 백악관도 트럼프를 ‘평화 대통령’으로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노벨상 메달을 목에 걸고 두 손을 든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곁에 서서 미소 짓는 네타냐후 총리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함께 게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유엔총회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를 개선하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백악관에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취재진으로부터 노벨평화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상을 받았다”며 “최악의 대통령은 ‘졸린(sleepy)’ 조 바이든이었지만, 오바마도 좋은 대통령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2009년 1월 취임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해 10월 핵 확산 방지 및 중도 평화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구체적 성과 없이 상을 받았다며 여러 차례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역사상 누구도 9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해결한 적이 없었다”면서 “나는 8개의 전쟁을 멈췄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자신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이스라엘-이란, 파키스탄-인도 등 간에 벌어진 7개의 무력충돌을 자신이 끝냈다고 공언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날 발표된 이스라엘-하마스 간 가자 평화구상 1단계 합의도 자신의 성과에 포함해 8개의 전쟁을 끝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올해 수상 가능성을 높지 않게 보고 있다. 2기 행정부 출범 후 전개 중인 관세 전쟁, 해외원조 삭감, 기후위기 부정, 유엔 비난 등으로 인해 기존의 국제 질서가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또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미국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노벨 평화상을 받을 확률을 6%로 점쳤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與 “지방선거서 ‘윤석열 키즈’ 퇴출…4월 중순까지 공천 마무리
- 국민의힘 당명 개정, 지방선거 이후 다시 논의
- ‘상호관세 위법’ 판결 둘러싼 美 정치권 충돌 격화…트럼프 “반미적 결정”
- 국힘 원외, 장동혁 거취 두고 충돌…“사퇴하라” vs “정당성 흔들지 말라”
- “가짜뉴스 퍼뜨리고 세금 회피”…유튜버 16명 세무조사
- 2차 종합특검 금주 수사 착수…‘노상원 수첩’ 변수
- 박지우, 매스스타트 14위…韓 빙속, 24년 만의 노메달 [밀라노 동계올림픽]
- ‘1도움’ 손흥민, 메시와 MLS 첫 맞대결서 웃었다…LAFC, 마이애미 3-0 완파
- 국민 10명 중 7명 “개헌 찬성”…40% “6월 지선부터 단계적으로”
- 트럼프 “글로벌 관세 5% 인상…몇달 내 새 관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