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미달이' 김성은에 사과…"아빠가 미안, 볼 낯이 없다" (커피 시키신 분?)

문채영 기자 2025. 10. 9.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피 시키신 분?'에서 박영규가 김성은과 재회했다.

박영규는 김성은을 한눈에 알아봤다.

박영규는 김성은에게 "우리 딸 얼굴 예뻐졌는데 옛날 그 모습이 약간 있다"라고 인사했다.

또 김성은이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축하를 건네자, 박영규는 "아빠가 미안하다. 볼 낯이 없다. 아빠가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라며 민망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은을 만난 박영규.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커피 시키신 분?'에서 박영규가 김성은과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뭉쳤다.

이날 방송에서 제일 먼저 도착한 박영규는 "그때 장인 장모님 집이 지금 촬영 했으면 이런 집에서 했을 텐데"라며 순풍하우스를 둘러봤다.

이어 그는 "25년 만이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어떻게 변했을까? 의찬이, 미달이 애기 때 만났는데 궁금하다. 오늘 정말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긴장을 숨기지 못했다. 또 "우리 장모님은 요즘 한창 잘나가시더라. 역시 장모님은 살아 있다. 다 궁금하다"라며 선우용여를 떠올렸다.

'커피 시키신 분?'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두 번재로 미달이 역을 맡았던 김성은이 도착했다. 그는 "순풍패밀리는 말 그대로 가족이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제 나이가 30대이기는 하지만 선배님들 눈에 아직 어리게 보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했다.

박영규는 김성은을 한눈에 알아봤다. 박영규는 김성은에게 "우리 딸 얼굴 예뻐졌는데 옛날 그 모습이 약간 있다"라고 인사했다. 또 김성은이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축하를 건네자, 박영규는 "아빠가 미안하다. 볼 낯이 없다. 아빠가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라며 민망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영규는 한 방송을 통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건 아닌데, 4번 결혼했는데 3번 이혼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