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고문 당한 뒤 사망 추정
유정선 2025. 10. 9. 2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람회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조직에 납치된 뒤 고문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출신의 대학생 A씨는 지난 7월 가족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떠난 지 2주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사망 원인은 '고문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조직에 납치된 뒤 고문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출신의 대학생 A씨는 지난 7월 가족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떠난 지 2주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사망 원인은 '고문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캄보디아서 행방불명 된 한국男, 혼수상태로 발견됐다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 징역형…檢, 총책 '마동석' 추적 중
- 쇼호스트의 '두 얼굴'…캄보디아서 마약 밀수하다 적발
- 태국·캄보디아, 국경 무력 충돌 4일 만에 휴전 합의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또 교전…"태국 민간인 2명 사망"
- 막장 드라마 보다 못한 위기의 한국 정치
- 조용히 번지는 국민의힘 내부 우려…위기감에 초재선이 뭉쳤다
- 송언석 "전재수 '통일교 유착' 유죄면 이재명 정권이 해산"
- 마침내 빛 보는 K-숏폼 드라마?…‘지속가능’ 위해 필요한 노력 [D:방송 뷰]
- 박싱데이 찾아온 EPL, 우승·강등·생존 걸린 ‘극한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