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D-1' 마지막 훈련 소화한 홍명보호, 26년 만에 브라질전 승리 정조준 [브라질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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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브라질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브라질전을 치른 뒤 14일 파라과이와 두 번째 친선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8일 비공개 훈련을 거친 뒤 브라질전을 하루 앞둔 이날 격전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취재진에게 공개된 시간은 15분이었기에 훈련 초반밖에 관찰하지 못했지만, 대표팀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브라질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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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서울] 김진혁 기자= 홍명보호가 브라질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브라질전을 치른 뒤 14일 파라과이와 두 번째 친선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지난 9월 A매치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월드컵 본선을 겨냥해 3-4-2-1 전형을 채택한 홍 감독은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새 전술의 효용성을 엿봤다. 최전방 손흥민을 통한 속공, 새로운 3선 옌스 카스트로프의 등장, 김민재 중심의 3백 조합 등 여러 활용법을 실험했다. 맞대결 성적도 미국전 2-0 승리, 멕시코전 2-2 무승부로 준수한 결과까지 챙겼다.
이번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실험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다듬기'에 나선다. 홍 감독은 10월 명단에서 수비수 자원 11명, 그중 센터백만 6명을 발탁하며 3백 활용 의지를 확고히 했다. 게다가 이번 상대는 세계 최고 수준 브라질과 상대적으로 우리와 비슷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파라과이다. 홍 감독의 3백이 세계적 수준에서 통할 수 있을지 검증할 좋은 기회다.
대표팀은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국내 평가전을 대비한 첫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첫 날 회복에 집중했고 다음 날 뒤이어 합류한 유럽파들과 함께 가벼운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8일 비공개 훈련을 거친 뒤 브라질전을 하루 앞둔 이날 격전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초약세다. 역대 8번 맞붙어 1승 7패다. 마지막 승리는 1999년에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 1-0 승리다. 당시 경기 막판 김도훈의 종료 직전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때 승리 후 26년째 브라질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세계적 강호인 브라질을 상대로 대패를 당하기 일수였다. 대표적으로 2022년 한 해에만 두 차례 참패를 당했는데 6월 초청 평가전 1-5 패배, 카타르 월드컵 16강 1-4 패배를 겪었다.


훈련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내일 경기는 월드컵을 대비해 강한 좋은 상대다. 내일 경기를 위해서 오늘 잘 준비해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손흥민 역시 "브라질이라는 세계적 강호와 경기할 수 있게 돼 설렌다. 선수들 모두 빨리 경기를 했으면 하는 기분이다. 어려운 경기겠지만,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기자회견을 끝낸 뒤 손흥민과 홍 감독은 곧바로 라커룸으로 돌아가 훈련 준비를 마쳤다. 취재진에게 공개된 시간은 15분이었기에 훈련 초반밖에 관찰하지 못했지만, 대표팀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브라질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예고된 훈련 시간인 7시보다도 먼저 피치 위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단은 삼삼오오 모여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훈련 시간이 되자 센터 서클에 보여 화이팅을 함께 한 선수단은 사이드 라인을 따라 운동장을 돌며 가볍게 러닝했다.

이후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로 나눠 워밍업을 진행했다. 필드 자원들은 삼자 패스를 하며 본 훈련에 앞서 열을 올렸다. 골키퍼들은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골대에서 페드로 로마 골키퍼 코치와 캐칭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7일 공개 훈련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황희찬은 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별도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라인 밖에서 코칭 스태프와 함께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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