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83명 확정…LG, 12명 ‘최다’

김한나 2025. 10.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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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명단이 공개됐다.

총 83명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포지션별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포지션별 후보는 투수 33명, 포수 7명, 1루수 6명, 2루수 5명, 3루수 6명, 유격수 8명, 외야수 16명, 지명타자 2명이다.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과 무관하게 자동으로 후보 명단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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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총 83명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포지션별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포지션별 후보는 투수 33명, 포수 7명, 1루수 6명, 2루수 5명, 3루수 6명, 유격수 8명, 외야수 16명, 지명타자 2명이다.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X5이닝) 이상 수비를 소화해야 하며,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⅔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과 무관하게 자동으로 후보 명단에 포함된다.

단 타이틀 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특정 포지션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최종 선정은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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