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등학교 행사에 한복 입고 김밥 들고 갔더니... 상상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김밥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이야기로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아빠, 오늘 내 한복이 제일 멋있고, 김밥이 제일 인기 많았어." 그 한마디에 낯선 나라에서의 하루가 특별해졌고, 한류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택민 기자]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분들은 모두 공감할 테지만 머나먼 타지에서 맞이하는 고국의 명절은 늘 마음 한편이 허전하고 그립다. 유난히 올해 추석 연휴가 길기도 했지만 한국과 동떨어진 곳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올해는 아이 학교에서 열린 '컬처데이(Culture Day)' 덕분에 추석 명절이 조금은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
|
| ▲ 영국 초등학교 컬처데이에 준비한 김밥, 아내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
| ⓒ 이택민 |
|
|
| ▲ 케데헌 인기를 실감하며 김밥홍보 |
| ⓒ 이택민 |
추석 명절에 비록 온가족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떠들며 송편을 빚지는 못했지만, 영국의 학교 강당 한가운데서 김밥을 나누며 우리 문화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
그날 저녁, 남겨둔 김밥으로 저녁을 먹는데 아들이 말했다. "아빠, 오늘 내 한복이 제일 멋있고, 김밥이 제일 인기 많았어." 그 한마디에 낯선 나라에서의 하루가 특별해졌고, 한류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오늘만큼은 우리 가족이 '한류 전도사'이자 'K-푸드 알리미'가 되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벗기려고만 하는 시대"... 탑 여배우들의 세상을 향한 한방
- 공무원들이 더 심하네, 한글과 외래어의 어색한 조합
- 이회창도 납득 못한 사건... 동대구역서 미소 짓고 있는 그의 잔혹함
- 계단 앞 멈춘 유아차… '꿀팁 공유'로 버티는 외대앞역 엄마들
- 이번 추석에는 '남편 놀이터'로 여행갑니다
- "처녀작, 짱깨, 병신..." 이런 혐오 표현 대응법 가르치는 교육청
- '연어 술파티' 그날, 쌍방울 법카 수원지검앞 1800원 결제... 대체 무얼 샀을까
- 이스라엘-하마스, 평화구상 1단계 합의... "절망 끝에 희망 보여"
-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 보령·서천 부끄럽게 하는 행동"
- '극단적 선택' 교사 4년 새 55% 증가... 통계가 고발하는 '사회적 타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