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도란', "IG전 승부는 탑에서 갈릴 것" (2025 WORLD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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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다시 한 번 세계를 향한다.
이번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4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갈린다.
2025 MSI를 통해 추가 출전권을 확보한 두 지역의 4번 시드가 5판 3선승제로 격돌하며, 승자는 스위스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짧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한 '도란'은 "중국에서 열리는 월즈에서 후회 없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며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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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다시 한 번 세계를 향한다. 오는 14일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IG와 맞붙는 T1은 9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향했다.
이번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4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갈린다. 2025 MSI를 통해 추가 출전권을 확보한 두 지역의 4번 시드가 5판 3선승제로 격돌하며, 승자는 스위스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출국을 앞둔 T1 ‘도란’ 최현준은 담담하지만 단단한 표정이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즈 진출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4시드로라도 올라왔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동안 가족들과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며 “지금은 몸 상태도 좋고, 연습 과정도 순조롭다”고 덧붙였다.
메타 변화에 대한 대응도 언급했다. “패치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핵심은 빠르게 메타를 읽는 거라 생각했다”며 “어떤 챔피언이 효율적인지 고민하면서 집중적으로 연습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인 스왑이 불시에 일어나는 흐름이라 능동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그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습 분위기를 묻자 도란은 “슬로우 스타터이기에 지금은 선수단 전체가 경기 외적인 생각 없이 연습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상대 IG에 대한 경계심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IG가 좋은 퍼포먼스로 올라온 만큼 절대 만만치 않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특히 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승부는 결국 탑에서 갈릴 거라 생각한다. 충분히 준비돼 있고 자신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짧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한 '도란'은 “중국에서 열리는 월즈에서 후회 없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며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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