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사랑받은 쏘나타, 편의 사양 늘린 ‘디 엣지’ 출시

배준희 매경이코노미 기자(bjh0413@mk.co.kr) 2025. 10.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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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S 트림 추가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상위 트림, 편의·안전 기능 대폭 강화
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쏘나타 디 엣지(The Edge)’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 수요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포함하고 신규 트림 ‘S’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S’ 트림은 엔트리급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도 상품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이 새롭게 적용됐다. 주력 모델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테마’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쏘나타 40주년을 기념해 역대 모델이 등장하는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도 선보였다.

2026 쏘나타 디 엣지 내장 [사진 출처=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가격은 파워트레인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N 라인 3674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반영 기준 ▲프리미엄 3270만원 ▲S 3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원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출시에 맞춰 이름에서 ‘S’가 빠진 ‘ONATA의 전설 이즈 백’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1990년대 후반, 쏘나타 엠블럼 ‘S’를 간직하면 대학에 합격한다는 속설이 사회적 화제가 됐던 점에서 착안해, 고객이 바라는 모든 ‘S(성공·세이프티·세이빙 등)’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오는 10월 말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필수 사양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신규 S 트림을 추가하고, 전반적인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며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쏘나타를 강화된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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