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43%, 기준금리보다 낮은 이자율…가계대출 금리도 4% 밑돌아

김수지 2025. 10.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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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최근 정기예금의 40% 이상이 기준금리(2.5%)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이 새로 취급한 정기예금 중 42.9%가 2.5% 미만이었다.

반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구간은 2.5% 이상~3.0% 미만으로 56.6%였다.

8월 기준 가계대출의 최대 비중 구간은 3.5% 이상~4.0% 미만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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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최근 정기예금의 40% 이상이 기준금리(2.5%)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이 새로 취급한 정기예금 중 42.9%가 2.5% 미만이었다. 세부적으로는 △2.0% 이상~2.5% 미만 40.5% △1.5% 이상~2.0% 미만 2.3% △1.0% 이상~1.5% 미만 0.1%였다.

불과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정기예금의 1.8%만이 2.5% 아래였지만, 올해 들어 8개월 만에 비중이 크게 늘었다. 

반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구간은 2.5% 이상~3.0% 미만으로 56.6%였다. 지난해 말에는 85.9%가 3.0~4.0%대 금리를 적용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가계대출 금리도 내려갔다. 8월 기준 가계대출의 최대 비중 구간은 3.5% 이상~4.0% 미만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여기에 3.0% 이상~3.5% 미만(10.4%), 3.0% 미만(2.4%)까지 더하면 전체의 59.9%가 4% 아래 금리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4% 미만 대출 비중은 19%에 불과했으며, 당시에는 4.0~4.5% 구간(41.9%)과 4.5~5.0% 구간(22.4%)이 주류였다.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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