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친구 많은 '인맥왕' 황희찬, 부상 극복하고 출전 가능할지 관심 집중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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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에 가장 전현직 동료가 많은 한국 선수는 황희찬이다.
이번 대표팀 중 브라질 선수들과 가장 많은 인연을 맞은 건 공격수 황희찬이다.
황희찬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선수가 브라질에 4명이나 된다.
최근 대표팀이 3-4-2-1 대형으로 선수배치를 바꾼 건 황희찬에게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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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브라질 대표팀에 가장 전현직 동료가 많은 한국 선수는 황희찬이다. 브라질전에 나설 수 있다면 친구들과 맞대결한다는 뜻깊은 경험뿐 아니라 월드컵 본선에서 비중을 늘리기 위한 한 걸음을 딛게 된다.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하고, 14일에는 파라과이를 만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지난 9월 북중미의 미국, 멕시코를 상대한 데 이어 이번엔 남미팀과 2연전을 통해 본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빅 리그를 넘어 빅 클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가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들과 한국 선수의 '인맥'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 대표팀 중 브라질 선수들과 가장 많은 인연을 맞은 건 공격수 황희찬이다. 현재 울버햄턴원더러스 동료인 미드필더 안드레와 주앙 고메스, 지난 시즌까지 공격 파트너였다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마테우스 쿠냐까지 잘 알려진 인연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브라질 레프트백 도글라스 산투스는 현재 제니트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이지만 2018-2019시즌 독일 2부였던 함부르크에서 황희찬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희찬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선수가 브라질에 4명이나 된다.
그밖에 한국에 유독 자주 찾아 친숙해진 히샤를리송은 손흥민과 토트넘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수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 동료 수비수 베랄두도 출전을 노린다.
황희찬은 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이 진행될 때만 해도 브라질전 출전 가능성을 순조롭게 높여가고 있었다. 이날 훈련에서 황희찬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소화했다.
황희찬은 최근 소속팀 울버햄턴에서 자주 선발출장하면서도 풀타임 출장은 없었다. 체력이 그리 고갈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표팀에 합류했다. 헹크의 붙박이 주전 오현규, 뒤늦게 합류해 7일 전술훈련을 못하고 회복훈련만 가진 손흥민보다 더 나은 몸 상태로 브라질전에 뛸 수 있었다.


최근 대표팀이 3-4-2-1 대형으로 선수배치를 바꾼 건 황희찬에게 호재다. 황희찬은 소속팀 울버햄턴 등이 이 대형을 쓸 때 유독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곤 했다. 앞선 9월 평가전에서는 소집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10월이 최전방 경쟁에서 확실한 입지를 보여줄 기회였다.
그러나 7일 훈련 중 황희찬이 종아리 근육 문제를 느끼고 물러나면서 변수가 생겼다. 황희찬은 훈련에서 빠진 뒤 얼음찜질을 했는데, 당일 상태를 볼 때 별다른 부상은 아닐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실전이 아닌 평가전인만큼 부상 위험이 있는 선수를 무리해서 출장시킬 필요는 없다. 황희찬은 시간을 두고 파라과이전에 나서거나, 이번 2연전에서 출장시간을 적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현규 대 손흥민 구도였던 대표팀 최전방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카드가 분명하지만, 몸이 멀쩡할 때의 이야기다. 황희찬 테스트의 전제조건은 경기 당일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마테우스 쿠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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