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프랑스서 유죄 선고...국제 망신
안희수 2025. 10. 8. 08:19

카게야마 마사나가(58) 일본축구협회(JFA) 기술위원장이 아동 음란물 소지·시청 혐의로 프랑스에서 유죄를 받은 뒤 해임됐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7일(현지시간) "JFA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카게야마 마사나가 기술위원장과의 계약 해제 및 직위 해임을 결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카와 카즈유키 JFA 전무이사의 말을 이용 "이미 프랑스에서 보도되 바와 같이, 카게야마 위원장은 파리행 기내에서 아동 포르노를 본 혐의로 파리 도착 뒤 공항에서 체포됐고, 이후 유죄 판결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카게야마 위원장은 U-20 월드컵 현지답사를 위해 파리 경유로 개최지 칠레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3일 칠레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은 게 알려졌다. JFA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사실이 드러났다. 카게야마 위원장은 자신이 보고 있었던 게 AI(인공 지능) 생성물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원은 그의 주장을 인용하지 않았고, 징역 18개월(집행유예)에 프랑스 입국 금지 10년, 미성년자 관련 직종 종사 제한 10년, 성범죄자 명부 등록, 벌금 5000유로(825만원) 등 처벌을 내렸다.
카게야마는 일본 유소년 축구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그런 인물이 아동 음란물 소지·시청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일본 내 충격이 더 크다.
유카와 카즈유키 전무이사는 "축구계도 사회의 일부다.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 기술위원회뿐 아니라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미야모토 츠네야스 JFA 회장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체제를 다시 점검하고 철저히 강화 및 개선을 결심하고 착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세협, 갑작스런 비보…백혈병 투병→’개콘’ 활약 “웃고만 살길” [종합] - 일간스포츠
- 장원영, CG 아냐?...현실감 없는 비주얼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한소희, 이준석 게시물에 ‘좋아요’…”실수, 정치적 의도 NO” [공식] - 일간스포츠
-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딸과 하와이 생활…“한국 갈 날 머지 않아” - 일간스포츠
- 28기 영숙, 광수와 데이트 중 응급실행…사상 초유 긴급상황 전말은 (‘나솔’) - 일간스포츠
- 李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시청률 6배 뛰었다…역대 최고 - 일간스포츠
- '10년간 딱 한 번' 극악의 확률, "우린 동의하지 않아요" 10연승으로 증명 중이니까 [WC] - 일간스포
- 굴하지 않는 신예은, 사극도 믿고 볼 ‘탁류’ [줌인] - 일간스포츠
- 김민하·서현 등 블랙 드레스 여배우들,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눈부신 등장 - 일간스포츠
- “해피 추석”…박은빈, 굴욕 없는 민낯 일상 얼빡샷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