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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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제주도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비율은 남성(62%)과 여성(63%)간, 제주시(62%)와 서귀포시(64%) 지역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8세 이상과 20대에서는 긍정평가비율이 43%로 가장 낮았다.
지지하는 정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94%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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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제주도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추석 민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매우 잘함 32%, 잘하는 편 31%).

긍정 평가 비율은 남성(62%)과 여성(63%)간, 제주시(62%)와 서귀포시(64%) 지역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연령대에서는 40대(78%), 50대(71%)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8세 이상과 20대에서는 긍정평가비율이 43%로 가장 낮았다.
응답자의 이념 성향에서는 진보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층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무려 88%에 달했다. 이어 중도 성향에서는 66%의 지지를 보였는데, 보수 성향에서는 39%로 낮았다.
지지하는 정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94%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17%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휴대전화 안심(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3.2%이다. 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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