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장우 '승승장구'에 씁쓸…"옛날엔 내가 MBC 아들" (시골마을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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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이장우에게 씁쓸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볼음도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장우와 정준하는 한 시간 동안 배를 타 볼음도에 도착한 후 배 낚시에 나섰다.
정준하는 이장우에게 "MBC의 아들이 옛날에는 박명수랑 나였는데 이제는 네가 아들이 된 것 같더라"라며 "우린 이름 걸고 한 프로그램은 없는데"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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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정준하가 이장우에게 씁쓸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볼음도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볼음도는 갯벌과 8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섬이라고 알려졌다.
이장우는 "오늘 중요한 게 아는 형님을 불렀다"라며 "맛있는 건 이 분하고 꼭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장우가 부른 사람은 바로 이장우의 '먹방 메이트'인 정준하라고 밝혀졌다. 이장우는 "시즌 1 때도 막걸리로 도움을 줬다"라며 막걸리 투어를 회상했다. 또 "준하 형이 맛있는 것을 잘 찾아서 한 번 모시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목표는 볼음도의 좋은 식재료를 찾고 '고수'들에게 레시피를 배워 와서 이장우만의 특별 레시피를 완성하는 것.

이후 이장우와 정준하는 한 시간 동안 배를 타 볼음도에 도착한 후 배 낚시에 나섰다. 정준하는 이장우에게 "MBC의 아들이 옛날에는 박명수랑 나였는데 이제는 네가 아들이 된 것 같더라"라며 "우린 이름 걸고 한 프로그램은 없는데"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따라 나선 배 낚시에서는 통발을 건져 올릴 때마다 참소라, 돌게, 우럭 등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열심히 낚시를 한 이들을 위해 오늘 갓 잡은 참소라로 새참을 준비하는 일을 맡았다. 배에서 참소라를 삶는 동안 바다를 보던 정준하와 이장우는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시즌 1의 김제를 떠올리며 "평야는 또 평야의 맛이 있었는데, 배 타고 나오니까 해산물이 풍부하다"라고 밝혔다.

삶아진 참소라를 맛 본 이장우는 신선하고 단 맛에 깜짝 놀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를 통해 이장우는 "바로 잡은 소라 너무 맛있더라. 그냥 설탕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참소라를 넣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 정준하는 "어쩜 이렇게 소라가 다냐"라고 물었고, 마을 주민은 볼음도가 한강 하구에 있기 때문에 바닷물 염도가 높지 않아 수산물이 달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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