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이준석에 '좋아요' 눌렀다 취소…정치색 논란 일자 한 말

김철웅 2025. 10. 7. 16: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올린 SNS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가 취소했다. 정치 성향을 드러낸 행동이라는 해석이 일자 한소희 측은 "단순 실수"라며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실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 대한 허위 루머를 퍼뜨린 가해자가 자필 반성문을 보내왔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이 지속적으로 터무니 없는 루머를 퍼뜨리고 있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 인생을 걸지 말라"고 썼다.

해당 게시물은 1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7일에는 배우 한소희가 이 목록에 포함돼 있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통상 좋아요 버튼은 게시자에게 동의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준석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악성 루머 유포를 경고하는 취지에 동의했을 것"이라는 반응부터 "단순 실수를 확대 해석하지 말자"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소희 소속사는 이날 "단순한 실수였다. 다른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한소희는 개인 사생활과 관련, 악성 댓글(악플)에 시달리며 법적 대응에 나선 적이 있다. 당시 한소희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었다.

김철웅 기자 kim.chulwo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