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이겨냈는데…개그맨 정세협, '개콘' 복귀 1년 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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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세협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방송가에 따르면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이후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약 10년 만에 복귀하면서 개그맨으로서 열정을 뽐냈으나, 1년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에 개그맨 김원효는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마음 편하게 개그하면서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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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정세협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7일 오후 '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세협의 비보를 알리며 "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1984년생인 고인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개그투나잇' 등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개그투나잇'에서는 '하오차오'라는 코너에서 차우차우 분장으로 '차오차오'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알리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는데, 2022년 '심야신당'에 출연했을 당시 생존율이 10%에 불과했지만 골수이식을 받고 5년 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 응원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약 10년 만에 복귀하면서 개그맨으로서 열정을 뽐냈으나, 1년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에 개그맨 김원효는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마음 편하게 개그하면서…울지 말고 웃고만 살아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개그콘서트' 공식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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