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인자' 럼 서기장, 北 국빈방문…최고지도자 방북 18년만
김은빈 2025. 10. 6. 15:46

'베트남 1인자'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오는 9∼11일 방북한다. 베트남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찾는 것은 2007년 농 득 마인 공산당 서기장 이후 18년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초청에 따라 럼 서기장이 북한을 국가방문하고,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다고 6일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럼 서기장이 김 위원장 초청으로 오는 9∼1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럼 서기장 방북에는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도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베트남과 북한은 1950년 수교한 이후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
북한은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 8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열병식과 집단체조 등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북한은 연초부터 각국 고위급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다수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참석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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