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서 밀입국 시도 중국인 8명 포착…추격 끝에 전원 검거
김은빈 2025. 10. 6. 10:26

레저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역을 통해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8명이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38분쯤 태안해역 가의도 북쪽 2해리(약 3.7㎞) 인근 해상에서 접근 중이던 밀입국 의심 선박이 육군 레이더 기지에 포착됐다.
육군은 곧바로 해군과 해경에 공조를 요청해 해경과 합동으로 경비함정 등 8척과 육군정 2척을 현장에 급파했다.
도주하던 레저보트는 추격 끝에 이날 오전 1시 43분쯤 경비함정에 나포됐다.
해당 레저보트에는 중국 국적의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문·검색 과정에서 승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하기도 했으나 15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밀입국 혐의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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