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파이널A' 서울 김기동 "선수들, 또 ACL 나가고 싶다더라" 의지 활활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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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파이널A를 넘어 2년 연속 아시아 무대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를 치른 FC서울이 수원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5위를 지켰고, 7위 광주FC(승점 42)와 격차를 벌리며 사실상 파이널A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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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기동 감독이 파이널A를 넘어 2년 연속 아시아 무대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를 치른 FC서울이 수원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5위를 지켰고, 7위 광주FC(승점 42)와 격차를 벌리며 사실상 파이널A를 확정지었다.
이날 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실리를 챙겼다. 비록 수원FC 루안에게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전반 26분 정승원의 훌륭한 로빙 패스를 조영욱이 '고려청자 트래핑'으로 받아낸 뒤 슈팅해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서는 수원FC에 고전하는 흐름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로써 서울은 사실상 파이널A를 확정지었다. 현재 리그 7위 광주가 서울에 승점 3점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다득점 8골이 부족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이 무득점 패배를 하고, 광주가 8골을 넣지 않는 이상 서울의 진출이 확정적이다.

김 감독도 파이널A에 가까워진 것에 만족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힘든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다른 팀의 경기 결과가 나오면서 비겨도 사실상 파이널A를 확정짓는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이 안이한 생각을 갖고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경기장 상태로 인한 실수가 나오면서 위축되는 경기를 했다. 마음이 편해지면 더 좋아질 거다. 어쨌든 파이널A 유리한 고지를 점했기 때문에 오늘 승점 1점은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승점이었다"라고 총평했다.
후반전 밀리는 양상에 대해서는 "전반 시작 후 5분 정도는 상대가 밀었고, 그 뒤에는 우리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에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이 수원FC에 들어오면서 완전히 주도권이 넘어갔다. 선수들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 후반 막판까지 열세를 보였다"라고 진단했다.
그래도 수비진 안정화와 조영욱의 성장은 이 경기에서도 증명됐다. 김 감독은 "경기 전에 말씀드렸듯 (이)한도와 (박)성훈이가 발을 계속 맞추면서 소통이 빠르게 되면서 위치가 잘 맞는다. 라인 컨트롤도 잘 된다. 두 선수의 조합이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욱이는 둑스와 설 때 10번 자리에서 공을 받고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역할을 맡았다. 제공권도 있는 선수라 역할을 부여할 거다. 수비 측면에서도 이제는 위치도 잘 서고 밸런스를 잘 맞추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들을 만들지 않은 것 같다.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감독으로서 보기 좋다"라고 칭찬했다.
야잔도 10월 A매치 이후 복귀를 목표로 한다. 김 감독은 "돌아올 거라 예상한다. 3, 4주 정도를 생각 중이다. 대표팀에는 못 들어갈 것 같다. 재활을 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 팀에 합류할 것 같다"라고 판단했다.
파이널A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대한 희망도 다시 지펴졌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얘기했다.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고 했다. 파이널A 들어가고, 포항스틸러스와도 승점 차가 많지 않아 ACL 나갈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해보니까 동기부여도 생기고 좋다는 걸 느꼈다. 라커룸에서도 ACL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 한결 편안한 상태에서 포항과 두 번의 맞대결이 남아있다. 위쪽 팀들과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ACL 도전도 가능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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