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퀸타르트, 11일 결혼…예비신부는 5살 연하 한국인

장주연 2025. 10.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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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 사진=일간스포츠 DB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줄리안 퀸타르트는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한국인으로 두 사람은 3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우먼 김숙, 독일인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이 맡는다.
 
한편 줄리안 퀸타르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톡파원 25시’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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