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주전 미드필더 여기 있습니다' 권혁규 풀타임, 홍현석은 88분 후 쥐나서 교체… 낭트 듀오 나란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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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에서 뛰는 두 한국인 미드필더가 나란히 이적 후 최장시간 출장 경기를 치렀고, 이들의 헌신에 힘입어 팀은 무실점을 달성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브랑시스 르 블레에서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를 치른 낭트가 스타드브레스트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잔류 안정권으로 가기 위해 투쟁 중인 낭트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로 7라운드까지 승점 6점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 권혁규와 홍현석이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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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프랑스 낭트에서 뛰는 두 한국인 미드필더가 나란히 이적 후 최장시간 출장 경기를 치렀고, 이들의 헌신에 힘입어 팀은 무실점을 달성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브랑시스 르 블레에서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를 치른 낭트가 스타드브레스트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잔류 안정권으로 가기 위해 투쟁 중인 낭트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로 7라운드까지 승점 6점을 따냈다.
낭트는 리그에서 가장 지루한 팀이다. 7경기 동안 5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7실점은 리그 중상위권의 훌륭한 수비력이지만, 득점력이 리그 최하위권이다. 그런 낭트의 색채를 가장 잘 요약한 게 이날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 권혁규와 홍현석이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두 선수가 동시 선발로 배치된 건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둘 다 이번 시즌에 낭트로 합류했다. 권혁규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세인트미렌, 히버니안으로 두 차례 임대를 다니다 이번에 낭트로 넘어왔다. 홍현석은 벨기에 헨트에서 뛰다 지난 시즌 독일 마인츠05로 이적했는데, 출장 기회를 잡기 힘들어지는 바람에 낭트에서 재도약을 노렸다.
낭트는 침착하고 집요하게 무실점을 노렸다. 원정임에도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이 모두 소폭 앞설 정도로 후방에서 공을 돌리면서 경기 템포를 늦췄다. 슛 횟수에서 5회 대 16회로 크게 밀렸지만 상대 슛 중 낭트 필드 플레이어가 블로킹한 것이 7회나 될 정도로 수비벽이 촘촘했다. 상대 스트라이커 뤼도비크 아조르크는 슛 1회에 그쳤다.
무실점 수비에 권혁규가 기여했다. 4-1-4-1 포메이션에서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돼 패스 성공률 91%, 공중볼 획득 2회, 공 탈취 1회, 걷어내기 6회를 기록했다. 걷어내기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 수시로 후퇴해 수비수처럼 뛰곤 했다.
권혁규의 첫 풀타임 경기였다. 권혁규의 팀내 입지는 원래 홍현석보다 좁았다. 데뷔전 선발 출장 후 한 번도 선발로 뛰지 못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수비로 풀타임 출장을 달성했다.
홍현석도 쥐가 나지 않았다면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었다. 88분 동안 뛴 홍현석은 키 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공 탈취 3회로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두 선수가 계속 리그앙 주전급 미드필더로서 경기력을 발전시켜나간다면 월드컵 승선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권혁규는 최근 장기부상을 당한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진= 낭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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