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마다 영양성분 달라”…혈액순환 잘 되려면 완두콩, 성인병 막으려면?

한희준 기자 2025. 10. 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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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외에도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콩. 콩은 종류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콩의 영양에 대해 소개한다.

메주콩='잘 먹고 잘 사는 법' 책 콩편에 따르면, 메주콩 속에는 사포닌이라는 물질이 들었다. 대사 촉진력이 뛰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는 성분이다. 노란콩을 계속 먹으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검은콩=주성분은 단백질(41.4%)이다. 일반 콩보다 탄수화물(11.2%)이 많이 함유됐지만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체내의 여러 독을 풀어주고 신장기능을 도와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완두콩=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B가 풍부하다. 예로부터 완두는 혈액순환을 도와 허약한 사람들에게 보약으로 먹이기도 했다. 또한 소화를 도와 속이 더부룩하거나 울렁거릴 때 먹으면 좋다. 다만 하루 40g이상 먹는 것은 안 좋다.

강낭콩=주성분은 당질이고 비타민 A, B, C, D가 풍부하다. 설사, 만성위염 완화에 좋다. 더위에 지치거나 기운이 없을 때, 강낭콩을 팥처럼 삶아서 먹으면 훌륭한 영양 간식이 된다.

땅콩=단백질, 무기질, 탄수화물, 비타민B가 풍부하다. 보통 알이 굵은 땅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볶아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알이 작은 땅콩은 지방 함유량이 오히려 높아 땅콩기름의 원료로 쓰인다.

녹두=주성분은 탄수화물이다. 청포, 숙주나물, 떡고물, 녹두죽, 녹두묵, 빈대떡 만들 때 쓰인다. 필수아미노사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먹으면 좋다. 땀띠나 여드름이 있을 때는 녹두를 갈아 팩으로 써도 된다. 철과 카로틴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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