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80년대 블랙 미니드레스, 유재석도 '깜짝'…"좋은 추억될 듯"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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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에서 김희애가 80년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김희애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걸어 나오자, 더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유재석은 김희애에게 "누나 너무 멋있으시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폭발적인 반응에 김희애는 "오늘 80년대 콘셉트로 메이크업하고 헤어하고 의상해서 저도 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입고 여러분과 함께하니까 저한테도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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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놀뭐'에서 김희애가 80년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2부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2부 경연을 앞두고 의상 흰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김희애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걸어 나오자, 더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유재석은 김희애에게 "누나 너무 멋있으시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폭발적인 반응에 김희애는 "오늘 80년대 콘셉트로 메이크업하고 헤어하고 의상해서 저도 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입고 여러분과 함께하니까 저한테도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김희애가 "여러분도 행복하시죠?"라고 묻자, 관객들은 "네"라고 크게 답했다. 김희애는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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