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옥중서 추석 인사 "어두운 터널... 여러분 덕분에 버텨"

유지영 2025. 10.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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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에서 처음으로 추석 연휴를 맞은 김건희씨가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김씨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김씨를 접견한 이후인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김건희 여사님의 접견 중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 힘내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라"면서 김씨의 발언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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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유정화 변호사 통해 지지자들에게 추석 인사 전해

[유지영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옥중에서 처음으로 추석 연휴를 맞은 김건희씨가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김씨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김씨를 접견한 이후인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김건희 여사님의 접견 중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 힘내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라"면서 김씨의 발언을 대신 전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이외에도 지지자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 여러분들을 위해서 저도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8월 12일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 의해 구속됐다. 이후 지난 9월 24일부터 헌정 사상 첫 전직 영부인인 김씨의 재판이 시작됐다. 당시 재판에서 김씨는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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