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벤틀리, 국적 물어보면 '호주 사람'이라고…입맛은 한국인" (홈즈)

윤현지 기자 2025. 10. 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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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샘 해밍턴에게 "형 아기들 있지 않냐. 한국과 호주, 어느 성향에 가깝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갈린다. 벤틀리는 밥, 김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너 어디 사람이야?' 물어보면 호주 사람이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은 영어로 한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 예절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두 사람은 알아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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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가족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캠퍼스 임장 3탄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주변 임장에 나섰다. 

이날 연세대 근처 임장에 나선 샘 해밍턴과 양세형, 양세찬은 미국인 철학과 교수가 거주하고 있는 집을 찾았다. 집에는 가마솥 등 한국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샘 해밍턴은 "외국인 냄새 안난다. 외국인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샘 해밍턴에게 "형 아기들 있지 않냐. 한국과 호주, 어느 성향에 가깝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갈린다. 벤틀리는 밥, 김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너 어디 사람이야?' 물어보면 호주 사람이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커가면서 성향이 바뀌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훈육할 때 언어는 무엇으로 하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훈육할 때는 한국 예절에 맞게끔 영어로 말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샘 해밍턴의 두 아들을 자처하며 상황극을 했다.

샘 해밍턴은 영어로 한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 예절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두 사람은 알아듣지 못했다. 샘 해밍턴은 "이러면 훈육이 안된다"며 당황해했다.

사진=tvN, 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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