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전 구단주, 1억 파운드 요구받은 英 명문팀 인수 추진" 데일리 메일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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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구단 운영에서 잠시 돈을 인사가 또 다른 영국 명문 구단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간으로 2일 "과거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소유했던 인물이 현재 재정 위기에 빠진 챔피언십(2부) 명문 구단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주 존 텍스터가 다시 한 번 재정 위기의 팀을 구원자로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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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구단 운영에서 잠시 돈을 인사가 또 다른 영국 명문 구단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간으로 2일 "과거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소유했던 인물이 현재 재정 위기에 빠진 챔피언십(2부) 명문 구단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 팔고 새 타깃은 '문제 구단' 셰필드 웬즈데이
보도의 주인공은 미국 사업가 존 텍스터다. 그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 지분을 우디 존슨에게 약 1억 9000만 파운드(약 3,591억 원)에 매각했는데, 그 직후 새로운 투자처로 시선을 돌렸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텍스터는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클럽 셰필드 웬즈데이의 회장 데폰 찬시리와 협상을 진행했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수개월째 선수단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곧 승점 삭감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찬시리는 2015년 약 3천만 파운드에 셰필드 웬즈데이를 인수했지만, 지금은 1억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변에서는 "7천만 파운드 선에서 합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잇따른 체불, 승점 삭감 '카운트다운'
셰필드 웬즈데이는 최근 7개월 동안 무려 다섯 차례나 선수단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코칭스태프는 한 달 급여 대신 고작 1천 파운드만 수령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EFL(잉글랜드풋볼리그) 규정에 따라 임금 체불은 한 번에 3점씩 삭감될 수 있는데, 현재 상황이라면 최대 15점까지 벌점이 가능하다. 다만 과거 위건(승점 8점 삭감), 레딩(승점 3점 삭감)의 사례처럼 '전례'가 고려될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 '빚투성이 구단', 그래도 매력은 있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이미 장기 이적 금지령과 각종 제재를 받은 상태다. 세금 문제로 HMRC(영국 국세청)에도 채무가 남아 있으며, 다른 구단들에도 미지급금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홈구장조차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텍스터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챔피언십에 속한 전통 명가 셰필드 웬즈데이가 여전히 두터운 팬층과 역사적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텍스터의 '이글 풋볼 홀딩스'는 이미 브라질 보타포구,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등 재정난 클럽을 인수해 운영 중이다.
■ 강등 위기, 인수 협상은 시간과의 싸움
현재 셰필드 웬즈데이는 리그 16위(28점)로 간신히 강등권을 벗어나 있다. 하지만 승점 삭감이 현실화되면 강등 위험은 급격히 커진다.
데일리 메일은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사건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결론 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인수 협상도 여전히 먼 길이 남았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주 존 텍스터가 다시 한 번 재정 위기의 팀을 구원자로 나설까. 그러나 셰필드 웬즈데이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투자자의 결단, EFL의 징계 수위, 그리고 팬들의 인내가 얽힌 채, 향후 몇 달간의 전개가 클럽의 운명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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